이달의 엔지니어상 방상윤·이병원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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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방상윤 두산중공업 부장(46)과 이병원 디어포스 연구소장(47)을 ‘이달의 엔지니어상’1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방상윤 부장은 차세대 원자로 및 원자로 내부구조물 국산화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원자로 내부 구조물 개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병원 연구소장은 연마제품 공정개선 및 구조설계에 전념해 온 엔지니어로 국내 최초 콤팩트 연마 제품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산업현장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 중 각 1명씩 기술 혁신으로 국가 경쟁력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02년 7월부터 시행 중인 제도다.

 김상룡기자@전자신문, s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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