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기술인연합회(KTEC)는 디지털케이블 방송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케이블방송 아카데미 설립을 위해 성장동력 특성화대학인 한국폴리텍Ⅰ 서울 정수대학과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케이블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으로는 설치 및 유지보수 담당자가 갖춰야 할 고객응대기법, 기초 이론 및 실습위주의 업무능력 향상, 시스템 운용 엔지니어, 마케팅, 재무, 기술 교육 등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별 자체 교육 추진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맞춤형 위탁 교육도 실시하는 등 예비취업자 및 종사자 재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케이블TV방송협회장이 발급하는 ‘케이블방송설비운용사’ 자격증을 부여해 채용·승진시 우대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케이블방송아카데미는 2008년 상반기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교육비용은 노동부 환급제도를 이용한 유료교육으로 연중 내내 실시할 계획이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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