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명의 초등학생을 자식으로 둔 한 엄마가 불량식품을 놓고 하소연을 하는 내용의 사용자제작콘텐츠(UCC) 동영상(www.pandora.tv/my.kaneadolc/9576047)이 네티즌의 공감을 얻었다. 잔병치레 없던 아이가 갑자기 설사를 해서 학교에 가 봤더니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다는 것. 제품명은 ‘스크류베리’ ‘상어바’로 유명 빙과 회사의 제품처럼 보이지만 이른바 ‘짝퉁’이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다시는 먹지 말라고 가르쳤지만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 또 음식을 파는 사람에게 “자기 자식에게 이것을 먹일 수 있겠느냐”며 되묻는다. 아이디 ‘아이스크림’님은 “불량식품이 어린 시절의 추억이라고는 하지만 위험한 것은 사실”이라며 “좋은 음식을 팔아 우리 아이들이 아프게 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판도라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