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가전 디자인은 어떻게 보이느냐가 아닌 어떻게 기능하느냐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영국 청소기 전문업체인 ‘다이슨’이 국내 시장을 본격 공략하면서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다이슨 본사 회장의 철학을 한국에서도 마케팅 포인트로 부각시킬 것이라며. 백경일 엘렉스상사 사장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지만 현실이다.”-LCD 가격이 10월 말이면 계절적 성수기가 끝나 내림세로 전환하는 게 일반적인데 올해는 수요가 너무 강해 판가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며. 조용덕 삼성전자 상무

 “이론 무장은 물론이고 실전 경험도 쌓여야 전문가다.”-산업을 분석·기획까지 할 수 있는 전문가는 학교 교육만으로는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실전에서 경쟁력을 쌓을 수 있는 경로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신석규 TTA 소프트웨어시험센터장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게임이다.”-엔씨소프트가 2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타뷸라라사’가 다양하고 깊이 있는 체험을 즐기는 사람과 액션 게임을 즐기는 사람 모두를 위한 것이라고 평가하며. 마이클 델 델컴퓨터 CEO

 “인터넷경제 시대에는 기업의 성장속도도 빠르다. 한국 대학생 중에서도 이 흐름을 탄 성공적 기업인이 나올 것이다.”-인터넷 경제가 기존 경제학의 법칙을 뛰어넘는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낼 것이라며. 헤리 셤 마이크로소프트 부사장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 거 아니냐”-코스닥 상장 첫 해외기업으로 한국 투자자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최근 3NOD 주가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답하면서. 리유쯔슝 중국 3NOD디지털그룹 회장

 “우리보다 더 힘센 누군가의 힘 때문에 좌절을 느낀다.”-나이지리아 정부의 교육용 저가 PC 사업의 운용체계(OS)가 맨드리바 리눅스로 결정됐다가 갑자기 마이크로소프트로 바뀌었다고 주장하며. 프랑수와 반칠혼 맨드리바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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