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민선 4기 출범 이후 총 11억4000만달러의 외국기업 투자를 이끌어내 ‘외국기업의 날’인 1일 대통령상을 받았다.
도는 이날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중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및 투자유치 기반조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는 외국기업 투자유치에 있어서 민선 4기 이후 지금까지 목표치인 5억달러를 210%나 달성한 11억4000만달러를 달성, 국내기업을 포함해 총 29억달러를 유치했다.
경북도에 투자한 국내외 기업으로는 미국 반도체 소재업체인 코어텍과 일본 LCD기업인 아사히글라스, 자동차 부품업체인 현대모비스·포스코 연료전지 등이다.
투자유치 기반 확대 조성과 관련 도는 전국 최초로 투자통상본부를 신설하고 외자유치 전담인력을 13명에서 21명으로 늘렸다.
또 도지사 관사 일부를 대외통상교류관으로 개방, 외국투자가와 바이어, 국내외 CEO 방문시 상담장소로 활용하도록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외자유치를 위해 미주·유럽·일본 등에서 10차례 해외 IR 및 개별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공격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한 것이 주요했다”며 “앞으로 투자한 기업에 대해 기업경영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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