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계를 대표하는 인사가 대학 강단에서 현장의 노하우를 강의해 화제다.
우종식 전 게임산업개발원장을 비롯해 고정민 삼성경제연구소 박사, 김종진 예당엔터테인먼트 미디어부분 대표 등은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산업 분석’ 과정에서 현장 경험을 강의했다.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국내 처음으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상호 관계와 발전 전망을 분석하는 1년짜리 MBA 과정이다. 이 특성을 살려 이번 가을 학기 각 분야 주요 인사가 강사로 나섰다.
우종식 전 원장은 ‘게임산업의 진화와 미디어 산업’을, 김종진 대표는 ‘방송 및 연예엔터테인먼트산업과 미디어산업’을 강의했다. 문유택 MSN미디어 대표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산업과 미디어산업’을, 김석은 전 동아닷컴 사장은 ‘뉴미디어를 활용한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수익모델의 등장’ 등을 주제로 엔터테인먼트사업에 뉴미디어를 접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문화부 차관을 지낸 유진룡 을지대 교수도 이 과정 담당 교수다.
차동완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장은 “가을 학기에는 산업계의 주요 인사를 초빙해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전달하는데 집중했다”며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주요 경영 관심사를 점검하고 새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국내 유일의 과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은 내달 2일까지 정보미디어 경영학석사(MBA) 과정 원서접수를 받는다. 1년간 4학기 전일 수업 체계로 운용하며 여름 학기 중에 2주간 미국 연수도 포함돼 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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