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학기술원(GIST) 제5 대 원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GIST는 최근 원장추천위원회를 열어 5명의 후보 중에서 김기협 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김도한 GIST 생명과학과 교수, 이관행 GIST 기전공학과 교수(가나다순) 등 3명을 차기 원장 심사대상자로 결정했다.
GIST는 이에 따라 다음달 초 이사회를 열어 재적이사 12명 중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은 후보자 1명을 원장후보로 선정해 과기부 승인 및 교육부에 동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GIST는 지난 7월 허성관 원장이 임기 2년 6개월을 남겨놓고 돌연 사퇴해 원장 공석이 됐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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