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가 휴대폰 공장 건설 등과 관련해 10일(현지시각)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한다.
이 전무는 하노이에 머물면서 동남아 시장 관련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 새로운 휴대폰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박린성 등을 둘러보고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최근 베트남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노키아 등 경쟁업체들의 저가 공세에 밀려 심한 부진을 보여왔다. 이번 베트남 공장 건설은 이러한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추진팀은 이달부터 베트남 정부와 후보지 박린성에 대한 인센티브 문제 등 각종 조건을 협의하고 있으며 협의가 끝나는대로 베트남 공장 건설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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