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열 LS전선 부회장이 국제전선협회(ICF) 총회에서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LS전선은 4일 로마에서 5일까지 열리는 국제전선업체 모임인 ICF 총회에서 구 부회장이 아시아지역 대표로 3년 임기의 상임이사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번 구 부회장의 상임이사 선임과 관련해 LS전선은 꾸준한 해외 사업 확대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국제 전선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여줬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선임으로 LS전선은 세계 전선업계의 주요 정책 결정에 영향력 행사는 물론 국제 전선업계에서 메이저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게 되었다.
올해 ICF 총회에는 구자열 LS전선 부회장, 양귀애 대한전선 고문, 프리즈미안 회장 등 국내외 전선업계 경영진 5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한편 전선업계 최대 국제기구인 ICF는 전선 시장의 수요 촉진과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매년 대륙 별로 주요 국가를 순회하며 미팅을 개최하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애플, 'LLM 시리' 선보인다… “이르면 2026년 출시 예정”
-
7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8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9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0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