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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ITU-T 회의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최문기) 정보보호연구단이 제안한 신규과제 2건이 표준과제로 2건이 채택되고 관련 회의를 이끌어갈 에디터(Editor) 2명이 배출됐다.
3일 ETRI는 ID 관리기술인 ‘자기 통제 강화형 디지털 아이덴티티 공유 프레임워크에 관한 표준(안)’과 ‘보안정보 공유 프레임워크에 관한 표준(안)’ 등 2건이 표준과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들 과제는 수정 초안 단계를 밟아 국제 표준으로 최종 채택되게 된다.
또 에디터로 ETRI 정보보호연구단 조상래 선임연구원과 정일안 연구원이 선정됐다.
ETRI 정교일 융합보안그룹장은 “사용자 중심의 ID 공유 서비스를 위한 재도약 및 위험 정보 공유 서비스를 위한 첫 발판을 만든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