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법무담당 수석부사장인 도널드 로젠버그가 퀄컴 법무수석(General counsel)으로 자리를 옮긴다고 AP통신이 1일 보도했다.
30년간 재직해 온 IBM을 그만두고 지난해 11월 애플로 이직한 로젠버그 부사장은 당시 엄청난 스톡옵션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10개월 만에 퀄컴으로 다시 직장을 바꾸는 로젠버그 부사장은 노키아·브로드컴 등과 얽혀 있는 각종 송사를 담당하게 된다. 로젠버그와 애플 측은 이직 사유에 대해 함구하고 있다고 AP는 덧붙였다.
한편 애플은 로젠버그 부사장 후임으로 다니엘 쿠퍼맨 전 오라클 법무수석을 영입, 내달 1일부터 업무를 맡길 예정이다. 공석이 된 오라클 법무수석 자리에는 도리안 데일리가 내부 승진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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