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에드워즈 대선 예비 후보, 美 젊은 네티즌이 가장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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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민주당의 대선주자 가운데 한 명인 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이 대통령 예비후보들 가운데 젊은 네티즌들이 가장 선호하는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로이터에 따르면, 에드워즈 전 상원의원은 최근 마이스페이스와 음악케이블방송 MTV가 주최한 생방송 포럼에 출연해 네티즌들과 대담을 진행하고 여론 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90%가 호의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포럼 중계와 동시에 인터넷으로 실시된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69%는 에드워즈 전 의원이 “훌륭한 생각을 갖고 있다”고 답했으며 13%는 “현실을 이해하고 있다”, 8%는 “질문에 제대로 답을 했다”고 말했다. “옳지 않은 견해를 가졌다”고 말한 응답자는 5%, “질문을 교묘히 피해갔다”거나 “현실감이 떨어진다”고 생각한 응답자는 각각 1%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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