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호 충북대 교수(43)가 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9월 수상자로 뽑혔다.
한 교수는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한 외계행성 탐사연구로 2005년과 2006년 두개의 새로운 행성을 발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 교수는 지구형 행성을 찾아내기 위한 관측 실험에 ‘중력렌즈 현상’을 이용했다. 이는 배경에 놓인 별과 동일한 천체 방향 시선 상에 다른 천체가 위치할 경우 배경 천체의 상이 일그러지고 밝기가 변화되는 것을 이용한 것이다. 기존 측정법이 거대행성 외에 다른 천체를 발견하는 데 한계가 있던 것을 극복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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