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란 세월은 전역을 기다리는 군인에게는 길게 느껴지지만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에겐 짧게 느껴진다. 동일한 것도 처지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인 것이다. 직장생활을 10년 이상한 사람에게 1년이란 세월은 짧을 수 있으나 신입사원에게 1년은 학습하는 중요한 시기다. 어떤 이들은 입사 후 1년 동안 습득한 지식으로 평생 버티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만큼 1년이라는 시기가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러나 이때 습득한 지식만으로 직장생활을 계속하기란 어려울 것이다.
자신을 돋보이게 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이 있다. 1년 안에 꼭 해야 할 것을 찾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해외영업부에서 일하는 사람은 원어민 회화공부를, 의사표현이 서투른 사람은 대화법을 공부하는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한다. 지금 정초는 아니지만 나에게 ‘새로운 시작의 날’이라고 생각하며 1년 동안 할 수 있는 일을 작성해 보자. 새로운 세상이 보일 것이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ksk@spc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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