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는 한국 통신산업 30년의 자존심이자 후대를 위한 먹을거리다.”-삼성전자가 와이브로 등 통신인프라 사업에 기술개발과 투자를 중단한다면 한국의 IT산업 기반이 약해지고 후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 어려워진다며. 홍순호 알에프윈도우 사장
“이런 날은 정말 말을 조심해야 하는데, 주로 새로 채권시장을 개설하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자.”-16일 기자간담회에서 주가 폭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화두를 주가 폭락보다는 다음주 개설하는 채권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싶다며. 옥치장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향후에는 마쓰시타·지멘스·삼성테크윈 등 대형전자회사 소속이거나 계열사 표면실장장비(SMT) 기업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다.”-표면실장부품과 세트가 빠른 속도로 진화하고 있어 이 기업들과 밀접하게 공조할 수 없는 SMT 전문기업들은 기술 흐름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하며.
김성수 삼성테크윈 반도체시스템사업부 상무
“광디스크드라이브(ODD) 한 개가 피자 한 판 값도 안 된다.”-세계 최고의 속도를 구현한 20배속 DVD 기록기기가 출시되는 등 저장장치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지만 시장에서의 대우는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구자염 TSST코리아 부장
“실리콘밸리는 이제 솔라(solar) 밸리로 불릴 만하다.”-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전 세계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듯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 등장하는 벤처의 상당수가 태양전지 등과 관련된 기업이 차지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조원 테라급나노소자개발사업단장
“통신업체도 구글처럼 바뀌어야 한다.”-그동안 잘 짜인 질서, 체계화된 구조로 발전해온 통신업체들도 앞으로는 혼돈 속의 질서, 캠퍼스와 같은 조직문화를 통해 새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며.
유태열 KT 경영연구소장
“마지막 2%를 채우기 위해 휴가를 잊었다.”-와이브로 단말기를 출시하기 위해 막바지 개발 작업에 진입하면서 최종 안정화 작업 과정에서 발견되는 오류 수정을 위해 개발진 전원이 휴가를 유보했다며. 김화천 소디프E&T 부사장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청사 나서는 한덕수 총리
-
2
尹 "계엄 선포 6시간만에 해제하겠다”
-
3
'尹 계엄 해제'에… 與 “국방부 장관 해임” 野 “즉시 하야”
-
4
尹, 6시간만에 계엄 해제…'탄핵·책임론' 뇌관으로
-
5
[계엄 후폭풍]대통령실 수석이상 일괄 사의
-
6
“딸과 서로 뺌 때려”...트럼프 교육부 장관 후보 '막장 교육'?
-
7
한총리 “국무위원 전원 사의 표명에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 섬길것…내각 소임 다해달라”
-
8
[계엄 후폭풍]대통령실·내각 사의 표명…'정책 콘트롤타워' 부재
-
9
속보정부, 국무총리 주재로 내각 총사퇴 논의
-
10
국회 도착한 박지원 의원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