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협력이 추진된다.
10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포스코와 화인스틸 등 10개 중소 철강사, 산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은 오는 13일 가열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는 중소 철강사들에게 에너지 절약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절약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나서게 된다.
철강은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의 20%,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의 11%를 차지하는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업종이다. 특히 원하는 재료의 특성을 얻기 위해 금속을 가열하는 형태인 가열로는 중소 철강업체들의 에너지 소비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철강분야 에너지 절약협력을 통해 향후 5년간 1만6500 TOE(석유환산톤), 50억원의 에너지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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