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대표 양덕준·김혁균)이 최근 출시한 미키마우스 모양의 MP3플레이어 ‘엠플레이어’가 인기그룹 ‘동방신기’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엠플레이어가 동방신기 멤버 중 한 명인 ‘믹키유천·사진’의 별명과 같은 미키마우스 모양의 작고 깜찍한 디자인이어서 동방신기 소녀팬들의 구매가 잇따르고 있는 것. 실제로 회원 수가 22만명이 넘는 동방신기 팬 사이트 ‘카시오페아’ 등에는 ‘엠플레이어’가 고유의 이름 대신 ‘믹키플레이어’, ‘믹키플’, ‘믹플’ 등으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유’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정식명칭은 엠플레이어이지만, 이미 믹키플로 대세는 굳어졌다”라며 “원래 표기는 미키지만 (믹키유천)오빠가 믹키니까 미키플이 아닌 믹키플”이라고 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엠플레이어는 출시되자마자 품절사태를 맞아, 레인콤 관계자들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레인콤 임지택 이사는 “출시 1주일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판매량이 예상을 뛰어넘어 중국 공장에서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다”며 “10∼20대 여성층의 구매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는데 10대 소녀 구매자 중 상당수가 동방신기 팬인 것으로 추측된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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