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정통부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국방정보화 협력사업 중 육군본부의 정보기술(IT) 신기술 실험사업(일명 u-Army)이 지난 5일 사업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예산 43억원을 투입, 연말까지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한 개 사단에 현재 개발된 u-IT 신기술을 지속적으로 접목, 기술과 서비스간 융합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미래 유비쿼터스 기반의 사단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T 신기술 실험사업의 범위는 국방부와 정통부 간 24개 협력과제중 △전자태그(RFID)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텔레매틱스 △생체인식 등 다양한 u-IT 기술을 활용한 5개의 시범 체계와 이들을 연계한 통합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5개의 시범 체계는 다양한 감지 센서와 주·야간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주요 시설물에 침입하는 적을 탐지·추적하는 무인감시체계 △군수물자에 RFID 태그를 부착하여 재고상황을 관리하고 텔레매틱스 기술을 통한 물류상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자산·물류 통합체계 △군 주요시설에 바이오인식기술과 RFID기술을 이용해 보안성을 강화한 출입관리체계 △사단과 군 병원간의 협동 진료가 가능한 원격진료체계 △음성·영상전화·무전기 등을 통합한 음성·데이터통합체계 등이다.
IT 신기술 실험 사업은 2010년까지 추진되며 2008년 이후에는 전투력 증강 분야를 중점으로 실시하고 기술 검증 및 군 적용 적합성을 판단,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전 군에 확대된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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