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일하기 좋은 외국계기업 `한국썬`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kr.sun.com)가 ‘2007 한국 최고의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조사는 각 대학 진로 지원실과 잡코리아의 리서치 자료를 바탕으로 각종 심사를 거쳐 총 13개 업체를 선정했다.

 조사에서는 기업의 경영 문화에 초점을 맞춰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 문화를 가장 우선적으로 검토했고 근무환경, 사회공헌, 기업문화, 재무구조 등을 평가했다.

 2007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선정된 기업은 신세계, 국민은행, 유한양행, 대한항공, KTF, 동부화재, 웅진코웨이 등 13곳이며, 이 중 외국계 IT기업 중에서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유일하다.

 한국썬은 내부 직원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선업(SunUP)’이라는 독특한 복지제도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인 ‘썬스타(SunStar)’를 실시 중이다.

 유원식 한국썬 사장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좋은 기업 문화를 만들어가고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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