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총장 서남표) 전자전산학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이현진씨(28·지도교수 최양규)가 최근 일본 교토에서 열린 ‘초고집적회로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학생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씨가 수상한 논문은 차세대 테라급 반도체 소자의 새로운 구조를 제안한 ‘전면게이트 나노전자소자 구조를 통한 5나노미터(nm) 이하급 트랜지스터 개발’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논문 심사는 국제전기전자기술협회(IEEE)와 일본응용물리협회(AP)가 VLSI(초고밀도집적회로) 기술 분야에서 논문을 심사,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
9
삼성전자 사장 승진자는 누구?
-
10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