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청년이 전역을 해서 귀가했다. 어머니는 아들을 환영했다. 얼마 후 청년이 낮잠을 자고 있는데 누군가 밟았다. 어머니였다. 그녀는 아들이 그 자리에 누워 있는 것을 몰랐다고 했다. 이튿날도 낮잠을 자고 있던 청년이 밟혔다. 어머니의 실수였다고 했다. 사흘째 되는 날도 누군가 밟았다. 역시 어머니였다. 그녀는 아들에게 “아직도 네가 거기에 누워 있었구나?”라고 말했다. 청년은 바로 그날, 밖으로 나가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했다. 이튿날부터는 청년은 아침 일찍 집을 나섰고 청년의 어머니는 대문 밖에서 아들을 배웅했다.
사람들은 직장을 말할 때 회사를 생각한다. 그러나 노점도 직장이다. 노점상으로 시작해서 대기업 직원 부럽지 않게 성공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내가 일하는 곳이 직장이다. 남이 다니는 큰 회사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다. 그것이 부러우면 그들보다 조금이라도 더 열심히 해 보자. 오히려 그들이 부러워하게 될 것이다.
S&P변화관리연구소장, sddsk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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