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연 부설 재료연구소 초대소장에 김학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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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한국기계연구원 부설연구소로 승인받아 독자적 활동을 벌이고 있는 기계연 부설 재료연구소 초대소장에 김학민 전 재료기술연구소장(58)이 취임했다. 김학민 소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김 소장은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카네기멜론대에서 금속재료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기계연구원에 재직하며 창원분원장 및 재료기술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또 지난 83년 한국기계연구소 입소 이래 국내 항공기 재료 연구개발 및 국산화에 초석을 다졌고 항공기소재부품협의회를 결성하는 등 항공기산업 육성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현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0기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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