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Free Hug’의 뒤를 이어 나온 ‘Free 안마’ 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학생들이 제작한 이 영상(핫코드 **852#24+NATE)은 ‘지금, 안마하러 갑니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학교 내를 돌아다니고 있다. 그들은 한곳에 머물러 지친 어깨를 찾기도 하지만 지친 어깨를 가진 이들을 찾아 나서서 색다르다. 축제기간에도 독서실에서도 공부하던 학우를 위해, 학교 수위 아저씨를 위해서도 안마를 해준다. 지나가던 외국인에게도 예외는 아니며, 청계천의 예쁜 커플 등 수많은 사회의 지친 이들을 위해 ‘Free 안마’를 해주었다.
모두가 처음에는 어색해 했지만 이내 흔쾌히 안마를 받아 아직까지 따뜻한 세상이라며 소감을 밝히면서 지친 어깨를 가진 이들에게 계속해서 달려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먼저 내 주위를 둘러보게 됐다며 영상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도 했다.
<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