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원장 송관호)과 우즈베키스탄 정보통신청은 7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u-커넥트2007 국제세미나 공동 개최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NIDA와 ACI는 “오는 8월 ‘u-커넥트 2007 : 제5회 인터넷주소자원 관리 및 기술동향에 관한 국제세미나’의 개최,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인터넷과 IT기술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킬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NIDA는 “‘u-커넥트 2007’이 작년 카자흐스탄에 이어 중아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이 지역 국가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확대한다는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송관호 원장은 “IT분야는 많은 국가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한다”며 “후발국 참여를 지원하는 것은 인터넷 강국인 한국의 책임이며 NIDA는 앞으로 그 범위와 지역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