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바 개발자 축제인 ‘2007 자바원 콘퍼런스(JavaOne Conference)’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8일(현지시각) 개막한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역대 자바원 행사 중 가장 많은 삼성·LG·SK 등의 한국 개발자들이 참석, 산업 전반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자바의 영향력을 반영할 전망이다.
행사가 진행되는 4일동안 동시다발적으로 열리는 세션은 선마이크로시스템스의 조너선 슈워츠 CEO와 리치 그린 부사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모두 350여개. 특히 올해는 컴퓨터에서 TV, 모바일, 셋톱박스, 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퍼져가는 자바의 미래상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날에는 ‘자바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임스 고슬링을 비롯, 인텔·오라클·모토로라 수석 부사장이 자바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 구글·마이크로소프트·IBM·어도비 등 90개 기업이 같은 장소에서 자바 관련 응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국썬 측은 “올해 자바원에는 국내 순수 개발자와 대기업 관계자 등이 두루 참석해 성황을 이룰 것”이라면서 “정확한 숫자는 집계되지 않았지만, 한국인 참가자가 수십 명에서 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2007 자바원 콘퍼런스 관련 상세한 정보는 자바 홈페이지(java.sun.com/javaone)와 블로그 (www.sdnkorea.com/blog/343)를 확인하면 된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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