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총장 박찬모)은 26일 기술경영대학원과정 현판식을 갖고 글로벌 기술경영인 양성에 나섰다.
이번에 개원한 ‘공과대학의 MBA’, ‘기술경영 대학원과정’은 창의적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학지식과 경영능력을 융합한 기술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산자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공동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포스텍 외에도 서울대와 성균관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4개 대학이 운영한다.
포스텍 기술경영대학원은 그러나 다른 대학과는 달리 소수정예의 원칙을 고수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장학급 이외에도 수학할 동안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생활비도 지급한다.
또 일반적인 16주 수업학제를 ‘7+1+7주’ 학제로 탄력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이론과 실질적 경험, 사례 및 토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골프와 와인특강, 영어프리젠테이션 등의 수업도 도입된다. 수업에서 배울 수 없는 경영자로서의 소양과 교양을 갖추게 하려는 배려다.
조현보 주임교수는 “강의실이 아닌 기업현장에서 지식을 습득하는 실전적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며 “특히 방학 때는 특별수업 및 인턴십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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