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코닝정밀유리가 8세대 LCD 기판유리 이글XG를 본격 양산한다.
삼성코닝정밀유리(대표 이석재)는 친환경 LCD기판유리 ‘이글(EAGLE)XG’를 천안사업장에서 삼성전자 8세대 규격인 2200×2500㎜에 맞춰 본격 양산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당초 10월에서 8월로 앞당겨 가동하려는 삼성전자 8세대 조기 가동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8세대 LCD 기판유리를 8세대 장비 공급업체와 삼성전자 8세대 시험생산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양산할 ‘이글XG’는 지난해 미국 코닝이 개발했으며, 비소, 안티몬, 바륨 등 중금속이 전혀 포함돼 있지 않으며, 염소, 불소, 브룸 등 잠재적 유해물로 꼽히는 할로겐 화합물도 배제한 친환경 LCD기판유리다.
삼성코닝정밀유리는 공중에서 유리 용해액을 낙하해 응고시키는 ‘퓨전공법’을 통해 이 제품을 생산, 표면품질은 물론 견고성, 내열성에서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삼성코닝정밀유리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환경규제가 점차 강화되고 있으며 강화된 환경규제에서는 제품의 재활용이나, 재설계에 이르기까지 중금속 제거를 위한 비용증가를 고려해야 한다”며 “이글XG는 기판유리 뿐만 아니라 포장재료에 이르는 세세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향후 발표될 모든 환경친화성에 대한 규정과 고객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충족시켰다”고 소개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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