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기획-애플리케이션 스위치]업체소개-F5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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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네트웍스코리아(대표 남덕우 http://www.f5.com)는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DN) 부문 세계 1위 업체다. 특히 트래픽 관리에 보안 기능까지 제공하는 어드밴스드 플랫폼(L7스위치) 부문은 59.8% 시장 점유율로 압도적인 선두다.

 F5네트웍스의 L4-L7 스위치 장비 ‘BIG-IP’는 트래픽 관리 운용체계(TM/OS)를 갖추고 ‘애플리케이션 인프라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장비에 탑재한 소프트웨어는 서버에서 전송되는 트래픽에 대한 전반적인 프록시 기능을 제공하는 TMOS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의 콘텐츠를 파악함과 동시에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관련된 복잡한 규칙을 기초로 자체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다.

 BIG-IP는 콘텐츠들에 대한 전달 상황을 파악함으로써 콘텐츠에 대한 탐색 및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자체 내에서 변화를 필요로 하는 기능에 대한 콘텐츠 수정도 가능하다. 특히 최근 출시한 BIG-IP 9.0 버전은 탁월한 인텔리전스·안정성·유연성 등을 제공, 기업들로 하여금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F5네트웍스는 최근 보안, 가속, 가용성 등을 보장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오라클·BEA·IBM·SAP 등 세계 주요 IT업체들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SSL VPN 솔루션과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솔루션 등을 통해서도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인터뷰-남덕우 사장

 ―F5네트웍스 경쟁력은.

 ▲네트워크 시장은 이제 단순 로드밸런싱 기능을 벗어나 애플리케이션 성능 최적화는 물론 보안까지 수행하는 어드밴스드 플랫폼 중심으로 발전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레벨과 엔드유저 환경을 지원하는 F5네트웍스 솔루션의 시장 지배력이 더욱 공고해질 수밖에 없다.

 ―국내 시장 현황은.

 ▲국내에서도 F5네트웍스는 KT, 삼성 등 통신사업자와 기업 고객을 잇따라 확보하며 매년 2∼3배 이상 빠른 성장세를 거듭했다. 올들어 기존 채널 영업 방식을 총판 영업 체제로 바꾸면서 SK C&C와 아이티언·오픈베이스 등을 새 파트너로 끌어들였다.

 ―향후 사업 전략은.

 ▲F5네트웍스는 최근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파트너 정책을 마련했다. 한국 시장에도 총판과 총판 협력사들이 적극적인 영업활동 및 기술지원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네트워크 시장 및 기술 전반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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