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타뷸라라사 게임 본고장서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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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타뷸라라사·사진’가 게임 본고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세계적 개발자 리처드 개리엇이 총지휘하고 있는 공상과학(Sci-fi) 대작 ‘타뷸라라사’가 최근 미국 주요 게임 매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5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 E3 시연 후 약 1년 만에 최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를 통해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타뷸라라사’는 한층 더 우수해진 그래픽과 높아진 완성도를 자랑하며 올 가을 출시가 임박했음을 입증해 보였다.

‘타뷸라라사’는 GDC2007 시연회가 끝난 현재 20여개 이상의 북미 주요 게임 매체들의 리뷰 기사에서 ‘보통 이상(FAIR or GOOD)’의 평가를 받으며 선전하고 있다.

유력 게임매체인 게임스팟(GameSpot)은 “‘타뷸라라사’는 그 어떤 게임과도 차별되는 독특한 공상과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매체 게임존은 “‘타뷸라라사’는 전형적인 공상과학 게임이 아니라 혁신적이고 한 단계 진보된 게임이다. ‘타뷸라라사’는 게이머들에게 단순히 흥미를 제공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했다.

한편, ‘타뷸라라사’는 게임업계의 빌 게이츠로 통하는 리처드 게리엇을 엔씨소프트가 영입해 만들어온 역작으로 6년만에 완성 버전을 세상에 공개, 올 가을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첫 서비스를 예정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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