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비디오게임업체 일렉트로닉아츠(EA)가 존 리치티엘로를 새 CEO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리치티엘로는 EA에서 사장 겸 COO를 역임했던 인물로, 1997년 10월부터 2004년 4월까지 EA에서 일했다. 그는 오는 4월 2일부터 CEO직을 맡게 되며, 래리 프롭스트 현 CEO는 회장직을 유지하게 된다. 그는 EA를 떠난 후 기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털인 ‘엘리베이션 파트너스’를 공동 설립했다.
리치티엘로 신임 CEO는 “래리는 지금까지 게임산업에서 가장 성공적인 경영자”라고 말했다.
EA의 대표작으로는 니드포스피드 카본, 피파07, 매든NFL 07 등 주로 스포츠 게임이 주를 이룬다. 이들 게임은 지난 분기에 각각 300만장 이상 판매됐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2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3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4
[ET시론]양자혁명, 우리가 대비해야 할 미래 기술
-
5
[김종면의 K브랜드 집중탐구] 〈32〉락앤락, 생활의 혁신을 선물한 세계 최초의 발명품
-
6
[황보현우의 AI시대] 〈27〉똑똑한 비서와 에이전틱 AI
-
7
[최은수의 AI와 뉴비즈] 〈16〉산업경계 허무는 빅테크···'AI 신약' 패권 노린다
-
8
[데스크라인] 변하지 않으면 잡아먹힌다
-
9
[ET톡] 지역 중소기업
-
10
[여호영의 시대정신] 〈31〉자영업자는 왜 살아남기 힘든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