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모바일이 올 여름부터 인텔 주도의 ‘와이맥스‘를 정식 채택키로 했다고 12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프트뱅크모바일 측은 “와이맥스는 NTT그룹도 채택키로 하는 등 신 주파수 대역을 사용한 일본의 초고속통신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앞서 일본 총무성은 브로드밴드(초고속 통신) 서비스의 새로운 주파수 대역으로서 2.5㎒ 대역을 올 여름부터 3개사 정도에 할당할 방침이다. 와이맥스는 댁내광가입자망(FTTH)에 가까운 초당 75Mb의 초고속 무선통신이 가능하다.
소프트뱅크는 와이맥스 이외 미국 퀄컴이 추진 중인 ‘IEEE802·20’도 검토했지만 기술 개발의 추진도와 국제적인 채택 비율에서 와이맥스가 앞선다고 판단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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