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 회장, 20개월만에 전경련 회의 참석할 듯

Photo Image

최근 활발한 대내외 활동을 보이고 있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0개월여만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에 참석할 전망이다.

 이건희 회장은 전경련 차기 회장단 선출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는 한편, 만찬도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종단계에 이른 차기 전경련 회장 선출 논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의도로 해석되고 있다.

 전경련도 “이번 회장단 회의의 의미가 각별한 만큼 4대 그룹 회장들께 참석을 부탁드렸으며, 이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장이 전경련 회장단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면 지난 2005년 6월 이후 무려 20개월만이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