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실력은 마지막 10%에서 드러난다"

“90%까지는 누구나 만든다. 진정한 실력은 마지막 10%에서 드러난다.”-신석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인증센터장, 국내 SW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더욱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며.

“이렇게 박빙이 될 줄 몰랐다.”-최휘영 NHN 대표, 4일 오전 자사 온라인게임 ‘스키드러쉬’ 기자간담회를 열었으나 같은 시간 열리고 있던 벤처기업협회 차기 회장 추대를 위한 이사회에 급히 가야 된다고 자리를 뜨며.

“UCC의 등장으로 인터넷 비즈니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패러다임의 핵심은 이용자의 참여와 다양한 멀티미디어가 상호 융합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이진희 소프트랜드 사장, 새로운 개념의 UCC 전문 사이트 ‘반띵닷컴’을 개설하고 UCC 시장에 전격 진출하면서 차세대 콘텐츠 분야로 주목받고 있는 UCC 시장의 미래를 전망하며.

“황금돼지해를 맞아 돼지 콘텐츠가 뜨고 있다.”-서병문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돼지해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붉은돼지’, 영화 ‘베이브’, 한국산 ‘날아라 슈퍼보드’의 저팔계 등이 재조명받고 있다며.

“국회의원직이면 됩니다.”-정세균 전 산업자원부 장관, 당으로 복귀하면 어떤 직위를 맡게 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국회의원은 일을 하려고 마음 먹으면 아주 많은 일을 할 수 있고 안 하려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된다며.

“세계 어디에도 없는 제품이다.”-곽치영 한국위치정보 사장, 지상파 기반 개인용 LBS 단말기가 세계에서 처음 개발된 제품이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재충전의 기회를 가진 후 생각해보겠다.”-최충엽 신지소프트 사장, 최근 아이콜스에 인수된 후 개인적으로 새로운 사업 계획이 있는지 묻자.

“대기업의 우산에서 벗어나니 새로운 도전기회가 무궁무진해졌다.”-강인순 노비타 사장, 삼성전자에서 분리된 뒤 자체 브랜드 제품 개발을 비롯한 신규 사업 진출에서 운신의 폭이 훨씬 넓어졌다며

“플래시메모리시장에 새로 뛰어드는 업체는 많아도 D램에 뛰어드는 업체는 전무하다.”-전준영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상무, D램은 기술적으로 까다로워 새로운 플레이어가 출현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반도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급속한 공급과잉 우려가 낮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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