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서남표)는 2006년 ‘올해의 KAIST인 상’에 전기전자공학과 조동호 교수(50)를 선정, 2일 원내 대강당에서 열린 2007년도 시무식에서 시상했다.
조 교수는 국내 처음 망집중기, PAD 등의 데이터통신 장비를 설계, 행정전산망에 상용화시켰다. 국제우수논문 99편, 국제학술대회논문 161편, 국내우수논문 62편을 발표했고, 국내특허 76건과 국제특허 46건을 등록·출원했다.
이와 함께 KAIST는 한국 최초의 우주인 후보로 선정된 이소연씨(KAIST 바이오시스템학과 박사과정·28)에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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