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학영 YMCA 사무총장(왼쪽), 박정호 KT 사회공헌부장(오른쪽)
KT(대표 남중수)는 고객들이 기부한 콜보너스 마일리지와 KT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드림하우스’ 1호점 후원금을 지난 21일 YMCA 전국연맹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KT가 지난 7월부터 진행한 ‘콜보너스 이웃사랑 캠페인’에는 3000여명의 고객이 참여해 150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KT도 같은 액수만큼 매칭그랜트 성금을 보태 3000만원을 ‘드림하우스 1호점’개점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드림하우스’사업은 빈곤 등으로 가정해체를 겪은 소외된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훈련과 함께 사회인으로서 조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삶의 터전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한편 KT는 지난 2004년부터 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아 저소득층 청각장애 청소년 20명에게 보청기를 전달하는 활동도 벌였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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