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테크노CEO상에 조정남 SKT 대표, 윤우석 진성티이씨 대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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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20일 ‘올해의 테크노 CEO상’ 수상자로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대기업 부문)과 윤우석 진성티이씨 회장(중소기업 부문)을 각각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조정남 부회장은 세계 최초로 CDMA 상용화 서비스와 IT기술의 해외 수출을 통해 정보통신 강국의 위상을 세우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소기업 부문의 윤우석 진성티이씨 회장은 30년간 중장비 부품 개발에 전념해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수출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올해의 테크노 CEO상’은 기술개발과 성공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국가과학기술혁신과 기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자연과학 전공의 최고경영자를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과기부가 산업기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문정기자@전자신문, mj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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