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링네트(대표 이주석)가 회사 설립 후 7년 동안 26분기 연속 흑자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2000년 LG전선에서 분사한 이 회사는 지난 7년간 연속 흑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 4분기에도 흑자 달성이 예상된다고 11일 밝혔다. 링네트는 또 지난 2002년 코스닥 등록 이후 3년 연속 주당 150원, 2005년에는 주당 2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이주석 사장은 “실적 변동성이 심한 코스닥 시장에서 26분기 연속 흑자는 흔하지 않은 기록”이라며 “IT 시장환경에 빠르게 대응하는 스피드 경영과 차별화한 기술역량이 일궈낸 쾌거”라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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