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청소년 사이에 게임 선물 교환이 성행하고 있다. 12월 4일 모바일 전문업체인 스미스앤모바일의 발표에 따르면 선물용 게임 구입 횟수가 전년도 대비 18% 정도 급증함은 물론, 결제수단 또한 다양해져 요즘 젊은이들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특히 게임 부분에서 100여 게임에서 동시 사용 가능한 통합형 선물결제 수단인 틴캐시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틴캐시(www.teencash.co.kr)는 100여 가지 게임에 동시 사용이 가능한 통합형 선불결제수단으로, 결제수단이 부족한 유소년층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지불수단이다.
현재 전국 문구점을 비롯해 서점 PC방 등 1만 여 개의 판매처를 확보한 상태이며 틴캐시로 결제된 금액은 2006년 200억에서 2007년도에는 300억 규모의 시장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소년층 게임의 경우 틴캐시의 결제액은 이미 ARS나 휴대폰 결제액를 넘어선 상태다.
지난 11월 중순 I&Play와 독점 계약을 체결해 `틴캐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스미스앤모바일㈜은 틴캐시를 모바일 서비스의 결제수단으로뿐 아니라 틴캐시 전용 웹2폰 사이트, 틴캐시 연계 마케팅 솔루션 등 다양한 형태의 지불 솔루션으로 개발해나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한주엽 기자, poweru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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