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삼성전자와 합작해 설립한 LCD 패널 생산업체 S-LCD에 대한 투자를 늘릴 가능성이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이에대해 “현재 소니와 S-LCD에 추가 투자하는 문제를 논의하는 적은 없다”며 “7세대 투자시 소니가 당초 월 6만장 규모로 집행했던 설비 투자를 시장환경에 따라 9만장으로 늘리는 추가 투자에 참여했듯, 이번 투자 확대 논의도 시장상황에 따라 8세대 투자규모를 늘릴 수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가쓰미 이하라 소니 부사장은 “(투자 확대는) 대형 TV 수요 변화에 달려 있다”며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추가적인 투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보도했다.
한편 S-LCD는 최근 상량식을 가진 8세대 라인이 내년 가을께 양산체제에 돌입, 월 5만장의 패널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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