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벤처연합회가 대덕특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멤버스 카드 도입을 추진한다.
구본탁 대덕밸리벤처연합회장은 27일 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덕특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회를 주축으로 한 민간 주도의 상징적인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발전 기금 형식의 멤버스 카드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 회장은 “특구내 벤처기업은 물론 연구원의 참여도 최대한 이끌어낼 것”이라며 “현재 카드 도입을 위해 하나은행과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발전기금이 모아지면 일종의 시상제도를 도입해 우수 기업인과 연구원들에게 포상하는 방안도 구상중이다.
구 회장은 “특구 출범 이전에는 재원 부족으로 클러스터링화 사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졌다”며 “기업체 차원에서도 훨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게 됐다”고 달라진 기업 환경을 평가했다.
구 회장은 “협회가 과거 네트워킹에 주력했다면 최근에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등 비즈니스 주체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대덕특구내 허브 기능 수행 기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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