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u-인프라 통합 컨퍼런스’가 오는 28,29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다.
정보통신부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그동안 IT839의 중요 요소로 추진한 △광대역통합망(BcN)·차세대인터넷주소체계(IPv6) △유비쿼터스센서 네트워크(USN) △소프트인프라웨어 등 3대 인프라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제시한다.
URC 로봇, IPTV 등 응용서비스를 연계한 유비쿼터스 사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총 15개 세션, 62개 발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양승택 동명대학교 총장의 ‘u-인프라와 정보통신의 미래’ 등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BcN·IPv6, USN 등의 현황 제시를 위한 10개 관련사·관련기관의 50여개 부스 전시관도 마련돼 u인프라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정통부는 △2010년 2000만 BcN 이용자를 통한 수출 200억 달러 달성 전략 △USN 추진현황 및 발전 전망 △소프트인프라웨어 사업 제반 사항 및 추진 전략·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KT, SKT 등 기업의 u-인프라 관련 담당 임원들이 나와 발표할 내년 사업 전략에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됐다.
24일 광주에서 지역 성장 동력원으로서의 미디어콘텐츠 가능성을 가늠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24일 광주 영상예술센터에서 ‘미디어콘텐츠와 아시아 문화중심 도시’에 관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관 단체는 광주 전남지역의 디지털 뉴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고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과 디지털 뉴미디어콘텐츠의 결합을 모색하기 위해 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허성관 광주과학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택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 디지털콘텐츠사업단장 등이 기조 강연 할 예정이다. 안홍주 KT 상무의 ‘IPTV와 콘텐츠’, 안치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단장의 ‘데이터방송과 콘텐츠’ 등 주제발표도 이어진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가 “국내외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모델을 발굴하는 등 지역 문화산업 육성 기반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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