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염용운 http://www.magic.co.kr)은 의료기기·실버케어·홈네트워크 등 사업에 신규 진출한다.
동양매직은 최근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중장기 신규사업으로 오븐·세척기 등 주력 가전 제품과 연계한 관련 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동양매직의 주요 시장인 아파트 빌트인 시장에서 삼성전자·LG전자의 공세가 거센데다, 매출이 수년간 2000억원 대 초반에 머무는 등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의료기기 개발’ 부문에서 이 회사는 기존 식기세척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세척기를 개발, 병원 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실버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면서 안마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신규시장 진출도 모색 중이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매출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최근 이를 타개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며 “내수 뿐 아니라 해외 사업에 있어서도 여전히 10%에 못 미치는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매직은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34% 증가하는 등 매출이 호조를 보였으나 3분기에는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매출이 기대치에 못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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