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출시 `라인업 계속 늘릴 것`

소니코리아(www.sony.co.kr)가 기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고려한 신형 블루투스 헤드셋 HBH-PV70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HBH-PV705는 소니에릭슨의 모노 타입 헤드셋으로, 14g에 불과한 초경량이고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해 오랫동안 전화 등을 이용하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컬러는 골드와 실버의 2가지.

소니코리아는 지난 7월 소니에릭슨의 스테레오 타입 블루투스 헤드셋인 HBH-DS790을 선보인 데 이어 이후 모노 타입인 HBH-IV835와 HBH-GV435 등을 내놓는 등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 회사 윤여을 사장은 "이번에 HBH-PV705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다양한 가격대의 스테레오 및 모노 타입의 블루투스 헤드셋 제품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면서 "블루투스 선두기업인 소니에릭슨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소비자의 사용용도와 필요에 부합하는 뛰어난 기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가격은 6만 5,000원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석원 기자, lswc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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