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자연대 화학과 김재녕 교수팀이 유기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저명 SCI 저널인 ‘테트라히드론(Tetrahedron)’으로부터 최다 인용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난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네덜란드 학술지 전문 출판사인 엘세비어가 발행하는 테트라히드론에 발표된 논문 중 인용 빈도가 가장 많은 논문 저자에 수여된다.
김 교수팀은 ‘2-니트로벤즈알데히드 베일리스-힐만 부가생성물로부터 3-치환된-4-히드록시퀴놀린 옥사이드의 합성’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으로 최다 인용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올 한해만 해도 SCI 저널에 2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연구 활동을 벌이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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