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이 차량용 AV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키운다.
이 회사는 오는 10월 AV전문 브랜드를 선보이고 이 분야에서 올해만 5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제이씨현시스템(대표 차현배)은 IT사업본부 내 자동차용 AV기기 전담팀을 만들고 다음달부터 영업 활동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AV기기 팀은 자동차용 전자 제품 회사 ‘네스티아’와 협력해 자동차용 DVD플레이어· PMP· 휴대용 지상파 DMB수신기 등을 판매한다. 제품 판매는 일반 소매 시장뿐 아니라 OEM납품도 추진한다.
제이씨현은 특히소비자 인지도가 필수라는 판단으로 오는 10월 자체 AV기기 전문 브랜드도 만들기로 했다. 기존 주변기기 공급망과 달리 자동차 인테리어숍 등 새 판로를 확보키로 하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이정현 IT사업본부 상무는 “시장 규모가 2조원 이상으로 예상하는 차량용 AV사업 진출은 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첫 단계”라며 “올해를 기점으로 차세대 사업에 속속 진출해 매출액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전자신문, ex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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