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중국 CCTV가 2000년부터 공동제작 방영하고 있는 중국의 고교생 퀴즈 프로그램 ‘삼성지리콰이처(三星智力快車)’ 우승자 10명이 8일 수원사업장을 견학했다. 삼성전자는 1995년 장쩌민(江澤民) 전 중국 주석이 삼성전자를 방문해 이건희 회장에게 중국 인재 육성을 위한 투자를 부탁한 것을 계기로 대학 장학금 지급과 LCD TV, PC 지원 등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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