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전자무역 인프라는 고속도로와 같아"

“전자무역 인프라는 고속도로와 같습니다. 차들이 잘 달릴 수 있도록 고속도로를 확장하고, 간선도로에서 진입할 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신동식 KTNET 신임사장, 국가 전자무역 인프라인 u트레이드플랫폼(u-TP)의 안정적인 구축과 고도화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년 우리 제품이 흑백레이저프린터 가격의 마지노선을 깼다고 자평한다.”― 윤상태 렉스마크코리아 사장, 자사의 프린터가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올해는 컬러레이저프린터 가격도 시장이 놀랄 정도로 내릴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팹리스 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려면 인수합병 등을 통해 규모의 경제 효과를 내야 한다.”-권오현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 사장, 국내 팹리스 업계는 기술력에 비해 기업 규모가 작아 경쟁력을 높이기 힘들다고 지적하며.

“회사의 마음을 다잡으려고 머리를 깎았다.”-지문인식 벤처기업인 슈프리마의 이재원 사장, 최근 머리를 삭발에 가깝게 짧게 자른 이유에 대해 회사가 수십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이럴 때일수록 긴장을 풀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안팎에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하며.

“비타민보다 진통제가 돼야 성공한다.”-유연식 디지털큐브 대표, 있으면 도움되지만 없어도 그만인 비타민보다 진통제처럼 없으면 모든 사람이 불편해 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싶다며.

“홍역을 앓은 뒤에 면역력이 생기는 것처럼 우리도 어려운 시기를 거치고 더 투명한 기업이 됐다.”-김용욱 한국IBM 전무, IBM이 스캔들을 겪으면서 영업이 위축됐었지만 그것이 기업 쇄신의 기회가 돼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며.

“오로지 열심히 일하는 일만 남았다.”-홍기화 KOTRA 사장, 9개월 동안 진행된 감사원의 감사가 마무리된만큼 앞으로 더욱 경쟁력 있는 KOTRA로 거듭나겠다며.

“인수 전략으로는 구글을 따라잡을 수 없다.”-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 일부에서 제기된 야후 인수설을 부인하며.

“월정액제가 파괴적인 정책이 아닌 오히려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양적 또는 질적으로 시장 확대 정책이었음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양정환 소리바다 사장, 31일 최근 시행한 월정액제에 대해 일부 음반사가 반발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견해를 밝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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