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취업행사]

 ◆해외기업 공고등록 서비스 개설

 최근 IT분야 등 한국인이 강점을 갖는 분야에서 외국기업의 인력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

 이에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http://www.jobkorea.co.kr)는 해외기업을 위한 공고등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잡코리아에 채용공고를 등록하려는 해외기업뿐만 아니라 외국인과 해외교포를 위한 것으로 기존의 시스템에서는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기업일 경우라도 사업자등록증을 포함, 회원가입체계가 다르기 때문에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하다는 단점을 보완, 외국어 채용공고를 대행해준다는 게 잡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해외기업을 위한 서비스는 △한국어가 가능한 해외기업으로 자사 홈페이지에 채용공고 안내페이지가 별도로 있는 경우 △한국어가 가능한 해외기업으로 채용공고 안내페이지가 별도로 없는 경우 △한국어가 불가능한 해외기업으로 채용공고 안내페이지가 별도로 있는 경우 △한국어가 불가능한 해외기업으로 채용공고 안내페이지가 별도로 없는 경우 등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각 유형별로 차별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자사 홈페이지에 채용공고 안내페이지가 별로로 있는 경우, 채용공고에 안내페이지 URL을 등록해 주는 링크서비스가 제공되며, 한국어가 불가능한 기업은 모든 내용이 영문으로 변환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외에 노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Logo-Type Posting, Text-Type Posting 서비스와 해외기업 채용공고 등록대행, 잡코리아 온라인 채용시스템 제공 등 다양한 유료서비스가 제공된다.

 진행절차는 신청서 다운로드→신청서 내용작성→잡코리아 담당자에게 신청서 및 서류발송 → 잡코리아 담당자 확인, 기타 안내 → 유료서비스 이용결제→ 채용공고 등록완료 순이다.

 잡코리아 김화수 대표는 “최근 IT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외국기업의 한국인 인력수요가 늘고 있다”며 “이번 해외기업을 위한 공고등록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해외기업의 채용정보망을 구축, 국내 구직자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직업전문학교 직업훈련생 모집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에서 6개월간 무료 직업훈련을 받을 훈련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주간 121명, 야간 319명으로 주간(09:00∼16:30)의 경우 의상디자인과 조리, 특수용접 직종을 모집하며 야간(18:00∼21:30)의 경우는 건축인테리어, 컴퓨터광고디자인, 보일러, 의상디자인, 자동차정비, 전자출판, 조리, 특수용접 직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현재 서울특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만 15세 이상 55세 이하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은 서울시 거주기간과 나이, 면접 등에 의한 합계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하되 비진학 청소년·실업자 등 직업훈련이 필요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선발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모·부자 복지법 보호 대상자, 국가유공자 예우 및 지원법에 의한 취업보호 대상자 등은 우선 선발된다.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훈련과정에 드는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병역 연기, 취업알선, 창업자금 융자 알선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원서접수는 8월 18일까지 방문 및 우편접수 가능하다. 응시원서는 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http://www.sevo.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문의: 시립서울종합직업전문학교 (02)440-5550, 서울시 산업국 고용대책과 (02)3707-9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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