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GDP는 10위 안, 투자유치 30위 밖"

“마이크로소프트는 어제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김익환 안철수연구소 부사장, 현재의 보안은 윈도 운용체계는 기본으로 하며 게임과 웹·DB 등 다양한 분야를 모두 총괄해야 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시장 진출 영향은 크지 않다고 강조하며.

“아시아의 픽사는 한국에서 나온다.” -손정숙 디자인스톰 사장, 3D애니메이션 아이언키드로 글로벌 브랜딩에 성공해 시장 토대를 닦겠다며.

“우리나라의 GDP는 세계 10위권이지만 투자유치 규모는 30위권에도 들지 못한다.”-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 미국 방문 성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적극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는 이유를 밝히며.

“기득권층이 한국의 월드컵 4강행을 바라면 노총은 무조건 이를 반대해야 하나.”-이용득 한국노총 위원장,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과 함께 미국을 방문하고 투자 확대를 적극 요청한 데 대해 일부 정치인이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우리와 주변 지역에 도움이 된다면 (대덕연구개발특구 범위를) 광역화할 필요가 있다.”-박성효 대전시장, 3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범위 확대와 관련, 대전의 연구개발 기능은 충분하지만 산업화 공간은 부족하다며.

“직장인들이 업무중 눈치 보이지만 수시 확인하지 않으면 가장 불안한 것도 휴대폰이다. 이 때문에 업무중에도 휴대폰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최근영 KTF 신사업부분 메시징사업팀 과장, KTF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애니메이션 게임화의 세계적 기준을 만들었다고 자부하는 만큼 한국에서도 가족용 게임으로 사랑받길 기대합니다.”-윤여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사장, 디즈니·픽사의 최신 애니메이션 ‘카’의 PS2·PSP용 게임을 이달 한국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교역조건 악화에 대응, 비축유 확보 등을 포함한 유가 비상 계획을 수립·운용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에너지 절약산업으로의 구조 전환을 유도하며 수출품의 고부가가치화에 주력해야 한다.”-이지훈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3일 ‘교역조건과 소비’ 보고서에서 고유가로 교역조건이 악화되고 소비 증가세가 둔화되는 현상이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제 국내 은행권의 합병 작업은 어느 정도 끝난 단계다.”-김승유 하나금융그룹 회장, 3일 중국 지린성 창춘시 지린대 ‘하나금융전문과정’ 개강식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하나금융그룹이 오는 2008년까지 중국 동북 3성 지역 현지은행 인수·합작을 통한 현지 소매금융에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여의도까지는 강남보다 인천에서 더 가까운데도 인천에서 왔다고 하면 ‘멀리서 오셨네요’라고 말한다.”-염동현 코이시스 사장, 인천에서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해왔지만 최근 서울에 사무실을 낸 이유를 설명하며.

“직원들 월급을 제때에 주지 못한 경험이 있는 CEO는 사업을 추진하는 자세부터 다르다.”-한경희 한경희생활과학 사장, 시련을 아는 CEO는 성공하기 위해 이를 악물고 노력할 수밖에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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