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만 원’ 짜리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서브 노트북·사진이 출시됐다.
기해전기(대표 박준민)은 지난달 15.4인치 듀얼 코어에 이어 이달 13.3인치 듀얼 코어 2개 모델과 셀러론 1개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크로드 시리즈로 출시될 이 제품의 디자인은 블랙 계열과 깔끔하면서도 발랄해 보이는 블루 계열이다.
‘Q230N’은 인텔 T2300을 탑재하고 듀얼 코어로 첫 100만 원 이하인 99만9000원에 판매한다. ‘Q310C’는 인텔 셀러론 M380으로 가격은 86만9000원이다. 이들 제품은 모두 13.3인치형이다. 기해전기 측은 “블랙과 실버· 블루가 조화를 이룬 디자인과 듀얼 코어 장착으로 낮은 발열과 높은 성능, 저전력 소비가 특징”이라고 말했다.
기해전기는 이번 실크로드 신제품을 대학생과 비즈니스맨을 겨냥해 판촉 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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